2026년 10월 28일(수) 오후 2시, 수운회관 민족광장에서 남북평화회가 주최하고 효림스님을 강사로 초빙한 통일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효림스님은 「남북 관계의 돌파구, 조건 없는 민간 교류 허용과 전폭적인 지원에 있다」를 주제로,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고 한반도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민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효림스님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구축된 남북 교류의 성과를 계승해 멈춰 선 평화의 문을 다시 열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1990년대 후반 ‘옥수수 보내기 운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북 간 신뢰를 쌓고 교류의 물꼬를 텄던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대북 지원 활동은 우리 사회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호응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 정부가 먼저 민간 교류를 조건 없이 허용하고 교류의 통로를 열어 나가는 선제적인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민간단체의 활동이 실질적인
2026년 10월 26일(월)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와 공동으로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김삼열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오늘과 같은 행사와 만남을 자주 마련하여, 우리 사회 내 평화와 통일을 향한 마음을 점점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평화공존의 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방용승 사무처장은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끝내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책임 있는 평화공존과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는 주체는 “바로 우리 자신”이라며,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화해와 협력의 출발점임을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민화협은 앞으로도
2026년 10월 23일(금) 오후 2시, 서울YWCA 대강당에서 「2026년 국민 주권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1·2차 활동가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 주권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시민사회협력회의가 주최하고,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통일부가 후원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북·통일 정책을 둘러싼 우리 사회 내부의 이념적 갈등인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정책을 위한 국민적 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진보·보수·중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고 경청하며, 숙의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김삼열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각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진지한 의견을 나누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