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회, 국치일 `日역사왜곡' 비난 성명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독립유공자유족회(회장 김삼열)는 29일 경술국치일 102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추념대회를 열고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영유권 주장을 비난했다.


유족회는 한국민족사회단체협의회 회원단체와 공동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일본의 방자하고도 간교한 역사왜곡과 독도침략 야욕에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400만명의 징병ㆍ징용ㆍ노무자ㆍ정신대 등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사죄와 배상을 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철회할 것을 일본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추념사에서 "일본은 여전히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고 오히려 독도 영유권을 빼앗기 위해 야욕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 민족이 다시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국론이 통일된 굳건한 나라를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곤 민주통합당 위원,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찬종 변호사, 흥사단 소속 회원, 학생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chomj@yna.co.kr


기사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5783277?sid=100

유족회 로고_수정.jpg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