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범 1862.2.29~1950.6.9


간도국민회 북부지방회 본부 하마탕 교회 교인들


김사범(金仕範)은 함북 종성 출신으로 1905년 연해주 연추에서도 간도 관리사 이범윤(李範允) 휘하의 참모위원으로서 간도수복운동과 항일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10년 일제에 의하여 한국이 강점되었을 때에도 이범윤 휘하에서 의병군단을 조직하고 그 참모로서 활약하였다. 1919년 북간도 국민회가 캐나다 선교사 박 걸(朴傑)의 후원을 받아 도시와 촌락마다 교회와 학교를 설립하는 한편 국민회 독립군을 조직하자 동부 책임자로 임명되어 활약하였으며 또한 배영학교(培英學校)를 설립하여 청소년 교육과 독립사상 고취에도 이바지하였다. 1920년부터 1923년까지는 간도 명당현 국민회의 간부로서 활약하다 일본군의 습격을 받았으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하였다. 그러나 큰아들 종민(宗敏)은 현장에서 총살되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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